브라질 생활을 준비하면서
옷, 약, 화장품, 아이들 물건까지는 꼼꼼히 챙겼는데
막상 와서 가장 아쉬웠던 준비물 중 하나가 바로 생리대였어요.
“부피도 크고, 현지에서도 살 수 있겠지”
라는 생각으로
딱 필요한 만큼만 챙겨왔던 게
지금 와서는 정말 아쉽게 느껴집니다.
💚 생리대, 얼마나 준비해오면 좋을까?
저는 평소에 사용하는 생리대 양을
달별로 대략 계산해봅니다.
예시) 소형 00개, 대형 00개, 팬티라이너 00개, 탐폰 레귤러 0통
1년에 한 번 정도 한국에 나갈 수 있다면
👉 1년 치 정도는 미리 계산해서 사오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솔직히 말하면,
많이 챙겨올수록 좋습니다.
💚 한국 제품이 좋은 이유 (와서 느낀 현실)
한국에서 쓰던 생리대는
- 얇고
- 흡수력 좋고
- 착용감도 편해서
쓰면서 불편함을 거의 느낀 적이 없었어요.
그런데 이삿짐이 오기 전,
미리 싸온 생리용품이 딱 떨어지는 바람에
어쩔 수 없이 까르푸에서 생리대를 사게 됐어요.
😵 브라질 마트 생리대, 솔직한 사용 후기
까르푸에서 써본 생리대는
솔직히 말하면 저에겐 많이 불편했어요.
- 너무 두꺼움
→ 마치 출산 직후에 쓸 법한 느낌의 두께가 많아요. - 팬티라이너도 두꺼움
→ 한국 제품에 익숙하면 이질감이 큼 - 나이트용 팬티형
→ 아시아 체형에 맞지 않는 건지
착용감이 정말… 아주 아주 불편했어요.
“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,
매번 참고 써야 하는 느낌”이랄까요.
💚 브라질에서 대중적인 생리대 브랜드
여기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제품은
Always 브랜드 생리대예요.
- 중·소형 사이즈
- 약 32개입 한 팩
- 가격은 약 30헤알 정도
원화로 환산하면
👉 대략 8,000원대 (환율에 따라 다름)
품질과 착용감까지 생각하면
엄청 비싸다!!!!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. ㅠ
🤔 6개월 살아보니 드는 생각
6개월 정도 지내고 보니
저도 부피 때문에 생리대를 많이 챙기지 못했던 게
계속 마음에 남아요.
차라리…
- 옷 몇 벌
- 기타 생활용품 몇 가지
이런 걸 조금 포기하더라도
👉 생리대만큼은
내가 쓰기 편한 제품으로 더 많이 챙겨왔어야 했다
는 생각이 들어요.
브라질에서도 생리대는 당연히 살 수 있어요.
하지만 ‘있다’와 ‘편하다’는 완전히 다른 문제더라고요.
특히
- 한국 제품에 익숙한 분들
- 체형, 착용감에 예민한 분들
- 1년에 한 번 정도만 한국에 나갈 수 있는 분들
이라면
👉 생리대는 꼭 미리 계산해서 넉넉히 준비해오시길 추천드려요.
저처럼
“이건 정말 더 챙길 걸…”
하고 후회하지 않으시길 바라면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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