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에서 집을 구하면서
생각보다 미리 알아봐야 할 것들이 정말 많은데,
그중에서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게 바로 승압공사예요.
특히
한국에서 가전제품을 여러 개 가져올 예정이라면
👉 집을 구하는 단계부터
승압공사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.
💚 승압공사는 집 구할 때부터 이야기해야 해요
상파울루에서
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하나가 Panamby인데요.
이 지역 콘도미니엄들 중에는
이미 한국 분들이 많이 살았던 집도 꽤 있어서
- 승압공사
- 방충망 설치
같은 부분을
집 구하면서 부동산에 이야기하면
집주인이 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.
그래서 집을 보러 다닐 때
👉 “승압공사 가능할까요?”
이 질문은 꼭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.
💚 집주인이 안 해준다면? 직접 해야 합니다
하지만 모든 집주인이
승압공사를 해주는 건 아니에요.
저희 집의 경우는
👉 집주인이 승압공사를 해주지 않겠다고 해서
전기공을 따로 불러서 직접 진행했어요.
이때부터는
내가 알아보고, 내가 결정하고, 내가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.
💡 전기공 오기 전에 해두면 좋은 준비
전기공이 오기 전에
이건 꼭 해두시면 좋아요.
- 한국에서 가져온 가전제품 중
어디에 놓고 쓸 건지 먼저 정하기 - 각 방, 거실 등에서
가전과 가장 가까운 아울렛에
👉 포스트잇으로 표시해두기
이렇게 해두면
전기공과 이야기할 때 훨씬 수월해요.
⚠️ 원하는 아울렛에 승압이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
여기서 중요한 현실 하나.
👉 내가 원하는 위치의 아울렛에
무조건 승압공사가 가능한 건 아닙니다.
전기 구조상
승압이 안 되는 곳도 있고,
그럴 경우엔
전기공이 “여기는 되고, 여기는 안 된다”라고 알려줘요.
그럼 선택지는 하나예요.
👉 “가능한 위치에 설치하는 것”
💸 우리 집 승압공사 비용
저희 집 기준으로는
- 아울렛 1개당 150헤알
- 총 5개 승압
- 총 비용 R$ 750
이 비용을 지불하고 나니
집 구할 때 왜 다들
“집주인에게 승압공사 해달라고 해라”
라고 말하는지 알겠더라고요.
👉 가능하면
집 계약 전에 집주인에게 요청하는 게 최고입니다.
⚖️ 전부 승압하면 또 문제가 생겨요
그렇다고
모든 아울렛을 다 승압해버리면
또 낭패를 볼 수 있어요.
왜냐하면
- 브라질에서 구매해서 써야 하는 가전
(정수기 등) - 현지 제품은 127V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.
그래서
✔ 한국 가전용 220V
✔ 현지 가전용 127V
👉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섞는 게 중요합니다.
(이건 각 집 상황에 따라 달라요)
😢 우리 집의 조금 웃픈 현실
저희 집은 안타깝게도
제가 원했던 위치에는
승압공사가 불가능했어요.
아이들 방에서
겨울에 전기매트를 쓰려고 했는데
아이들 방은 안 되고,
각 방 화장실만 가능하다는 거예요…
결국
👉 울며 겨자 먹기로
화장실에 승압공사를 했습니다.
솔직히 아직까지
화장실에서는 사용해보지 않았어요 😅
브라질에서의 승압공사는
“나중에 생각해도 되겠지” 할 문제가 아니라
👉 집 구할 때부터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항목이에요.
정리하면,
- 집 계약 전 → 집주인에게 승압공사 요청
- 안 되면 → 직접 전기공 섭외
- 위치는 → 원하는 곳이 안 될 수도 있음
- 비용은 → 생각보다 만만치 않음
이 정도만 알고 계셔도
시행착오는 많이 줄어들 거예요.

🔌 승압공사 후에도 안 맞을 때, 임시로 쓰기 좋았던 아이템
승압공사를 해도
막상 써보면
👉 한국 가전 플러그가 두꺼워서
아울렛에 안 끼워지는 경우가 꽤 있어요.
우리나라 가전 코드가
생각보다 두꺼운 편이라
220V로 승압공사를 했는데도
막상 꽂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더라고요.
그럴 때 저는
👉 쇼피(Shopee)에서 이 멀티 커넥터를 주문해서 사용했어요.
🛒 쇼피에서 주문한 멀티 커넥터
- 휴대용 확장 커넥터 (Universal Extension Connector)
- 여러 타입의 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구조
- 승압공사한 아울렛에 먼저 꽂고
→ 그 다음에 한국 가전제품을 연결
이렇게 쓰니까
👉 플러그 크기가 맞아서 사용이 가능했어요.
💰 가격 참고
- 1개: 약 R$ 11,99
- 4개 세트: 약 R$ 33,99
- 주문 총액: R$ 44,60
임시용으로 쓰기에는
가격 부담도 크지 않은 편이었어요.
⚠️ 사용하면서 느낀 점
- 임시용으로는 나쁘지 않음
- 승압공사 대체용 ❌
- 장시간 고출력 가전에는 신중히 사용 추천
👉 “당장 못 쓰는 상황을 넘기는 용도”로는 꽤 유용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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